(출처=잼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 재킷 사진)
'슈가맨'에 출연한 황현민이 혼성그룹 잼 결성의 배경을 공개했다.
14일 바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난 멈추지 않는다'의 주인공들 혼성그룹 잼이 출현했다.
잼은 1993년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 이후 1993년 2집 앨범 '어색한 느낌', 1995년 3집 앨범 'Zam Ⅲ Sounds'를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난 멈추지 않는다'를 비롯해 '나만의 이유' '어긋난 선택' '너를 위해' '언제나 너는' 등이 있다.
이날 황현민은 잼이 결성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그냥 놀려고 모였다. 매니저도 없었고 소속사도 없었다. 그러다가 미용실에서 사장을 만났다"며 "그렇게 현숙 누나가 마지막으로 들어왔고 팀이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당시에 논다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멤버들이다. 잘나가는 멤버들이었다. 정말 유명했다"고 입증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