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석달 만에 쾌거
▲SK텔레콤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가 출시 석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명, 누적건수 150만건을 돌파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지난 3월 출시한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해주고 카드나 현금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T페이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14일 가입 고객 30만명, 누적 결제 건수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T페이의 누적 사용건수는 150만건을 넘었고 재사용률은 30%에 달한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인정 받아 빠르게 T페이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T페이가 고객 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페이는 CU · 세븐일레븐 · 미니스탑 · 아웃백 등 2만3000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