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1억원 후원

입력 2016-06-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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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김해석 중장과 효성 노재봉 부사장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기증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은 1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육군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효성은 다른 10여 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노재봉 효성 부사장은 “후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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