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또 오해영' 공식 홈페이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이달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선호도 6.0%를 기록한 '또 오해영'은 지난달 12위에서 이달 2위로 10계단 상승했다.
1위는 '무한도전'이 이달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MBC 프로그램 중 '복면가왕'이 선전을 나타냈고, JTBC '아는 형님'도 큰 인기를 입증했다.
22일 한국 갤럽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년 6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선호도 13.7%를 기록하며 21개월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5.1%)이 차지했다. '복면가왕'은 지난 2월 10위에 머무는 등 잠시 주춤했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가 9연승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상승한 바 있다.
4위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4.2%), 5위는 JTBC '썰전'(2.6%)이었다. JTBC '아는 형님'(1.7%)은 이달 8위로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