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16-06-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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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와 해외민간네트워크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ㆍ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서울 3개 지역본ㆍ지부가 지난해 7월에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49개국에 지정된 135개 해외민간네트워크 중 28개가 참여해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40개사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인 오자르 김경희 대표는 “중국 진출 계획이 현지 사정에 밝은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만나 구체화 되면서 해외진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 하반기에도 해외바이어 매칭과 같은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은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중진공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내수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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