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는 글로벌 캠페인인 #changedestiny (체인지데스티니) 의 일환으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주어진 운명에 맞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켜 나아가는 여성들에게 영감을 영감을 받은 SK-II의 글로벌 캠페인 ‘Change Destiny(체인지 데스티니)’의 연장선 상에서 아래와 같은 꿈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SK-II는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이 꿈을 꾸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폴 등 14개국 5400 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드림 서베이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 가까이 되는 여성들이 ‘현재 자신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을 나타냈는데, 특히, 아시아 여성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일본 여성들이 81%로 가장 많이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한국이 67%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3위는 싱가폴 여성들(63%)이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추구하며,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대만은 14%, 한국은 16%가 ‘그렇다’라고 답하며, 대다수의 아시아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추구하지 못하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 추구했던 꿈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는 첫째가 경제적인 어려움, 둘째로 안정적인 삶에서 벗어나 도전을 시작해야 하는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이에 SK-II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을 놓치지 말고, 서로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 캠페인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10개국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꿈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깃발을 테헤란로, 코엑스, 청담동 거리, 도산 사거리, 가로수길에 걸고, 이 거리를 ‘드림 스트리트’라 이름 붙였다. 한국의 ‘드림 스트리트’ 뿐 아니라, 중국의 만리장성, 일본의 도쿄 시부야역 앞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꿈에 대한 영감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을 론칭한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40여명의 ‘Dream Kids(드림 키즈)’와 SK-II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Dream Again’,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등의 메시지 풍선을 들고 행진했다.
바쁜 일상에 자신만의 꿈을 잃으며 사는 어른들에게 어린 아이의 순수한 꿈처럼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자신만의 꿈을 다시 추구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윤종신과 그의 아들 윤라익이 직접 참여해, 아이의 순수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꿈을 잊고 살아 온 어른들에게 깨달음과 응원의 메시지 전하는 ‘토크쇼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 어른들에게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을 일깨워 주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꿈에 대한 영감을 다시 심어 주고자 제작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꿈으로 가득한 순수한 아이들이 깜짝 카운셀러가 되어 꿈을 잃은 어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른들에게 ‘지금 꿈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의 주된 내용은 ‘어른들이 잊고 살아가는, 자신만의 꿈’ 에 대한 고민을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것이다.
SK-II는 어린 아이가 카운셀러라는 사실을 숨긴 채 어른들의 꿈을 상담해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들이 마주한 카운셀러는 사실 이어피스(ear piece)를 통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만 하면서 감동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