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브렉시트 국내 영향' 전문가들은… "2~3일안에 안정" "연쇄 이탈 가능성"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를 선택한 24일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크게 요동쳤습니다. 금융관련 기관은 물론 정부까지 나서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고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브렉시트 쇼크가 가져올 국내 영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단기적 영향 크지만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실물 부분까지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한국은 금융시장의 충격이 불가피하다”
“기업활동도 일시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 있다”
“길으면 1주일, 짧으면 2∼3일 안에 안정 회복될 것”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수출 등 글로벌 경기 둔화 기조가 더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시장의 모니터링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
- 김광석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겸임 교수
“단기간 끝날 악재 아니다… EU 다른 나라 국가들 연쇄 이탈 가능성도”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예상 빗나간 결과에 금융시장 패닉… 실물경제 충격은 제한적”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시장전략팀장
“단기적 충격 불가피… 부양 정책에 반등 가능”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안전자산 선호될 것… 침체 확산 가능성 적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