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LG하우시스-KCL 차세대 주택 연구 협약식’ 에서 LG하우시스 오장수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경식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친환경·에너지 고효율의 미래 주택 공동연구에 나선다.
LG하우시스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LG하우시스 오장수 사장, KCL 김경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하우시스-KCL 차세대 주택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LG하우시스와 KCL은 향후 3년간 공간 단위 시험·인증 시스템 구축 및 차세대 건축장식자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공간 단위 시험·인증은 건축장식자재를 실제 주택에 적용하고 채광, 환기 등 외부 환경까지 반영하여 공간의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토대로 LG하우시스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건축장식자재를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KCL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 주택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시장을 선도해가는 차세대 건축장식자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