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전혜빈이 예능감을 뽐냈다.
25일 오후 11시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혜빈이 깜짝 등장해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전혜빈은 출연 계기에 대해 "양기가 부족해서 나왔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민경훈은 "나 양기 많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과 민경훈은 탁구 내기에서도 '진 사람에게 뽀뽀해주기' 내기를 걸며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은 민경훈과의 균형감각 대결에서 이기자 세리머니로 10년 전 유행했던 '이사돈(24시간 돌면서 춤을 춘다는 뜻) 댄스'를 선보이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전혜빈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오해영'은 오는 28일 18화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