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개발예정지(사진 = 썬코어)
썬코어와 케이티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덤 시티 내 차이나타운 개발에 대한 시행권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썬코어와 케이티롤은 킹덤 타워 및 킹텀 시티를 개발하는 JEC, 차이나타운 부지 개발권을 가진 VCD와 338만6000㎡(약 102만평) 규모의 개발에 대한 시행권을 부여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JEC의 마케팅 임원이자 차이나타운 개발 담당자인 카림 이타니이 공동 서명했다.
이는 썬코어와 케이티롤이 디벨로퍼로 참여하기로 한 것에 대한 첫 결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킹덤시티 내 차이나타운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프로젝트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 24일 주주 및 투자자에게 밝힌 바와 같이 실적으로 주주들의 이익을 제고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주주와 투자자 분들께 약속 드린 것처럼 올해에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서 매출을 발생시켜 썬코어와 케이티롤 두 회사 모두 이익을 창출하고, 흑자기업이 되는 것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