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폭스 뉴스)
외교부가 이스탄불 공항 테러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터키 현지 언론은 현지시각 6월28일 오후 9시30분경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2번의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며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중이며, 외교부는 사건 인지 직후 상기 폭발 발생 사실 및 신변안전 유의 로밍문자를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28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