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유정, "전현무가 술 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했다" 폭로 '진땀'

입력 2016-07-01 00:17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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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의 서유정이 전현무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우리 무슨 사이야' 특집에는 배우 신혜선과 성훈, 가수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 배우 서유정과 송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정은 "전현무가 밤늦게 마사지숍에 가자고 하고, 펜션에도 초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서유정은 "물론 단 둘이 아니라 여러 명이있었다"고 뒤늦게 해명했다.

또 서유정은 "전현무는 잊을만하면 연락이 온다"며 "며칠 전에는 곱창집에 가자고 했다"고 또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유정은 "현무가 '유정아 너는 참 괜찮은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라고 해서 '왜 이런 얘길 하지? 관심이 있는데 돌려서 말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유정이 자신을 언급할 때마다 전현무는 인중에 땀이 고여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전현무는,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사이에 대한 질문에 "유구무언이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