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금액 제한 없는 캐시백 서비스 업그레이드

입력 2016-07-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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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쇼핑몰 G9가 ’캐시백’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사진제공=G9)

큐레이션 쇼핑몰 G9가 ’캐시백’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G9에서 캐시백 지급 대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의 캐시백 신청 없이도 구매금액의 일부를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캐시백을 받기 위해 별도 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G9캐시는 G9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4일 G9 투데이딜로 선보이는 ‘레고 스타워즈 이워크 빌리지 10236’(36만2000원)를 구입하면 3% 캐시백을 적용 받아 별도 신청 없이 1만860원을 G캐시로 돌려받게 된다. 35만1140원으로 구매하는 셈이 된다. ‘나이키 팀백’(2만9500원) 역시 10% 캐시백을 적용 받으면 2만6550원으로 구매하는 것과 같으며, 자동으로 2950원이 캐시백으로 되돌아온다.

G9는 해외직구, 본사 직입점 브랜드, 가전디지털 등의 다양한 상품에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해외직구TV 상품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3만원 캐시백이 지급된다.

G9는 지난 2월 사이트 리런칭 캠페인을 통해 캐시백 서비스의 사용횟수나 신청횟수, 최대 적용 금액의 제약을 없앤데 이어, 이번에는 자동지급 서비스를 도입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G9는 고객들이 캐시백 혜택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리뉴얼했다. 먼저 캐시백 해당 상품페이지에서는 캐시백율과 적립예정일을 함께 보여주며, 주문 결제 페이지 및 주문완료 페이지에서도 적립 가능한 캐시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이페이지 내 G9캐시에서 적립예정인 캐시금액 및 적립예정일, 사용가능한 캐시금액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G9 마케팅실 배상권실장은 "대부분의 온라인몰에서 캐시백율이 아무리 높더라도 신청절차가 복잡하고, 사용 금액에 제한이 있어 이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G9는 이러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적립금 혜택 등 애프터쇼핑의 단계까지도 심플하게 혁신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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