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컷)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최근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12일부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에 홍 감독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18일 열리는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회고전’이 열려, 주인공인 홍 감독이 이 자리에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회고전은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오 수정’, ‘하하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을 상영해 규모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홍 감독과 일정을 같이 하는 관계자는 “회고전에 참석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김민희와 스캔들이 터진 이상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 회고전에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