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발전ㆍ품질경영ㆍ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LG 트윈타워에서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이 조성진(오른쪽)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 사장에게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88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성진 사장의 품질 마인드는 좌우명인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에 있다”며 “조 사장의 수상이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에게 품질을 중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또 조 사장이 생산라인을 세워 불량의 원인을 찾은 후 라인을 다시 가동하는 품질 철학에 감명했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품질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