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미디어, MBK엔터테인먼트)
오종혁과 소연이 결별했다.
오종혁 측 관계자는 5일 결별 보도가 나오자 "결별이 맞다"라며 "소연과 오종혁이 각자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부터 아이돌 선후배 사이로 만나 풋풋한 사랑을 이어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피크닉 데이트 모습이라며 한 네티즌이 찍은 오종혁과 소연의 모습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티아라 팬들의 진한 아쉬움 속에 또 다른 멤버인 지연과 배우 이동건의 열애에도 새삼 눈길을 쏠리고 있다.
지연과 이동건은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종혁은 3일 끝난 연극 '킬 미 나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