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 '님과 함께2' 결혼 계약서 새로 작성…이유는?

입력 2016-07-05 21:24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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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

‘님과 함께2’의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가 결혼 계약서를 다시 작성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 김숙 부부는 변호사를 대동해 결혼계약서를 새로 쓸 예정이다.

김숙은 계약서를 홧김에 엄격하게 써서 지키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계약서의 수정이 필요하다”며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계약서를 작성했고, 조항에는 ‘스킨십 금지’ 항목을 명시하면서도 ‘공식석상에서는 송중기-송혜교의 자세를 본 따 앳지있는 포즈를 취한다’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기록했다. 또한 ‘한 눈 팔지 않는다’는 조항도 시선의 각도를 정확하게 명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방귀를 두고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조항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김숙이 새로 쓴 결혼 계약서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