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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늘날씨, 비 그치고 무더위…제주 먼바다, 태풍 ‘네파탁’ 간접 영향권
장마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왔습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ㆍ광주 33도, 제주 32도, 대전ㆍ세종 31도 등도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경남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태풍 ‘네파탁’은 중심기압 92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3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타이완에서부터 서북서진하고 있는데요. 제주 남쪽 먼바다가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