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스타임즈)
신스타임즈는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 '플레뉴 M'의 후속으로 '플레뉴 M2'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뉴 M2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128GB로 전 모델 대비 2배 늘어났으며, HD 사운드 감상에 필수적인 고성능 앰프가 탑재됐다. 새로운 음감을 느낄 수 있는 정교한 음질 튜닝으로 더욱 진화된 HD 사운드를 완성한 것도 특징이다.
최고급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용 DAC인 버브라운의 PCM1795가 탑재돼 최상의 음향성능을 자랑한다. 온도와 전압 변화까지 감안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HD 사운드를 구현하고, 구동도 안정적이다.
전면의 3.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풀터치를 지원해, 다양한 기능을 터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플레이어 스킨과 매트릭스 브라우저, 고화질 앨범아트, 스테레오 레벨미터 등을 선명하게 표시해 음악 감상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박남규 신스타임즈 사장은 “플레뉴 M2는 전작에 비해 성능 면에서나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며 “고성능 내장 앰프와 정교한 튜닝을 거쳐 같은 음악이라도 또 다른 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객님들의 고음질 플레이어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뉴 M2는 플래티넘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