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남주혁이 폭풍먹방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왕(王)자 복근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모내기에 나선 '세끼가족'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저녁으로 삼겹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겹살로 거하게 저녁을 먹은 남주혁은 폭풍먹방을 즐긴 뒤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래도 남주혁의 배에는 '王자 복근'이 떡하니 자리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주위 스태프들은 "어우~ 얼마나 운동해야 저렇게 되나?" "그게 내민거야? 내밀었는데 그렇게 됐어?" "복근이 있는데 먹으면 또 배가 나오네?"라며 신기해하면서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나영석 PD는 남주혁을 향해 "근데 막 그렇게 근육이 있을 정도의 몸은 아닐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주변 스태프들은 그런 나영석 PD를 비웃었다.
이에 남주혁은 "중학교 때부터 농구 선수 할때 오전에는 웨이트만 하니깐. 팔굽혀펴기, 복근"이라고 말했고, 순간 유해진이 "오전에는 기다리기만 하는거야? 웨이트(WAIT)?"라고 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남주혁은 오히려 "이런 개그 좋아해요"라며 "혼자 샤워할 때 피식하는 순간 있잖아요. 그런 개그 저도 되게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해 유해진과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