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혜선 "내 남편 이봉원 닮은꼴? 실물은 정보석 분위기"

입력 2016-07-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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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배우 김혜선이 새 신랑의 생김새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는 김혜선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새 신부가 된 김혜선의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신랑이 이봉원 씨하고 닮은꼴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김혜선은 “동그란 얼굴에 안경을 쓰니 이봉원 씨를 닮았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보면 배우 정보석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럼 정보석 씨와 이봉원 씨가 닮은꼴이라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묻자, 김혜선은 “그 두 분이 약간 혼합된 얼굴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했다. KBS 2TV '1 대 100'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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