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필룩스)
필룩스는 셀프 인테리어 조명가구인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박스형 가구에 LED 감성조명이 조합된 제품이다. 공간박스를 직접 조립하고 연결함으로써 원하는 형태와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전원박스와 연결박스로 구분되는데, 별도 연결선 없이 박스만 이으면 불이 들어오는 구조다. 설치가 복잡하지 않다.
조명색상은 전구색, 주광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등 5가지이며,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30cm, 높이 36.5cm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는 “2013년 셀프 인테리어 조명 키트 콘셉트의 우드라이트 라인을 만들어 첫 제품으로 우드라이트 스탠드를 판매한 바 있다"며 "이번에 나온 우드라이트 공간박스가 뒤를 잇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는 감성조명 제조회사로,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에 달하는 기업이다. 1997년 중국에 진출해 필룩스광전유한회사를 설립했고,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필리핀 등에도 현지법인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