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김민희가 극비리에 홀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희의 행적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김민희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마중을 나온 듯한 젊은 남성과 함께 홀연히 사라진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김민희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한남동의 한 고급 빌라로 귀국 이후 이곳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21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의 이웃 주민은 "예전에는 동네 마트에도 혼자 올 정도로 자주보였다"라며 "그러나 (홍상수와)불륜설이 터진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민희의 측근은 6월 21일 "(김민희가)한남동에 살았는데 집을 비운 지 오래다"라고 전한 바 있다. 김민희는 6월 11일 '아가씨' 무대인사를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이 열리는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 일정에 김민희는 함께하지 않았으나 프랑스와 가까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귀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해외에서 함께 동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