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6년 2분기 실적(자료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7660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 순이익 3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순이익은 18.6%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27.9%, 순이익은 43.7% 증가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창호 등 건축자재의 B2C시장 매출 증가,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의 해외시장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반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며 “3분기에는 창호·바닥재·단열재 등 고성능 차별화 건축자재의 시장 공략 가속화, 자동차원단 및 부품의 국내외 완성차 공급 확대, 미국 엔지니어드스톤 공장 증설라인 가동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