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공 데이터 관련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예선부터 공동 개최하다. 기관별 자체대회 우수작에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범정부적 왕중왕전(그랜드파이널)을 진행한다.
그랜드파이널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한다. 또 총 8600만 원(대상 2000만 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예선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9월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창업기업(스타기업)의 등용문인 본 대회를 통해 많은 (예비)창업인들이 창업과 사업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