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와이스·여자친구·갓세븐·비투비 총출동… 시끌벅적 ‘난리 났네!’

입력 2016-07-27 19:1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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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갓세븐,여자친구,비투비(출처='주간아이돌'공식SNS)

‘주간아이돌’이 아이돌 4팀과 함께 시끌벅적한 5주년을 맞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에는 비투비, 갓세븐,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들은 인간 탑을 쌓거나 트리플 악셀에 도전 하는 등 화려한 등장으로 시끌벅적하면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지는 1대 27’ 코너에서는 ‘비투비 은광이를 이겨라’를 주제로 ‘못생긴 춤 추기’ 미션이 주어졌고 시범자 서은광은 “여자분들 많아서 못하겠다”며 부끄러워하는 것도 잠시 어느새 얼굴을 구기며 못생긴 춤을 줘 빅 재미를 안겼다.

은광의 어마어마한 ‘못생긴 춤’에 경악한 다른 아이돌들은 최선을 다해 ‘못생긴 춤’에 도전했지만 끝내 서은광의 벽을 넘지 못했고 서은광은 또다시 ‘막춤 끝판왕’에 등극했다.

여성 아이돌들의 ‘김희철의 심장을 뛰게 하라’ 미션도 진행됐다. 여자친구의 은하를 비롯해 많은 여자 아이돌들이 김희철을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 애교를 부렸지만 김희철의 심장은 모모의 등장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결국 김희철은 모모의 ‘니코니코’ 등 일본어 애교에 심장 박동수 136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돌들은 이날 자신들의 노래로 2배속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 트와이스는 ‘치얼 업(Cheer up)’으로 2배속 댄스를 선보였고 보이그룹으로는 최초로 갓세븐이 ‘니가 하면’으로 2배속 댄스를 펼쳐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5주년을 맞은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6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