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용준형 "女 아이돌에게 인기 많다더라, 대시 받은 적은…"

입력 2016-07-29 01:07수정 2016-07-29 01:25

(출처=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용준형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에는 비스트 용준형과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용준형과 현아가 출연하자 박명수는 "둘이 무슨 사이길래 함께 나왔냐. 전화는 자주 하냐. 무슨 얘기를 나누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용준형은 "전화도 가끔 한다. 주로 음반 이야기와 음악적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MC 진들이 '용준형이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더'라며 기습 질문을 이어가자 용준형은 "소문은 들었다. 그런데 나는 잘 못 느끼겠다"라며 "대시 받은 적도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전현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예전에 열애설이 한 번 있지 않았냐'라고 물어 용준형의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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