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씨앗이 담긴 흙 공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CJ헬스케어)
CJ헬스케어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서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씨앗폭탄 가드닝은 흙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해 도시 숲을 만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은 황촉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노을공원 곳곳에 던지고 도토리 묘목을 직접 심어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편 CJ헬스케어의 새싹으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노을공원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자연 식생지, 산책로, 캠프장 등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씨앗폭탄 가드닝에 앞서 생필품, 연탄, 의약품 기부뿐만 아니라 장애우 활동보조, 지역 데이케어센터 봉사활동 등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이달 중 공식협약을 맺고 봉사활동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