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솔가, 러브젠가 벌칙으로 볼뽀뽀 "스킨십 진도 조작단의 활약"

입력 2016-08-06 18:34

(출처='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가 러브젠가 게임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에릭남, 솔라 커플의 스킨십 진도를 위해 '우리 결혼했어요' 스튜디오 패널들이 나섰다.

이날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성은 스킨십 진도가 부진한 에릭남, 솔라를 위해 스킨십 조작단을 결성했다. 에릭남 솔라의 집을 기습 방문한 이들은 ‘러브젠가’ 보드게임을 준비해 그들의 스킨십 진도 계획을 펼쳤다.

러브젠가 게임을 하던 중 에릭남은 서로의 장단점을 말하라는 미션에 “아내를 볼 때마다 놀란다. 매번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도 있지만 늘 잘한다. 못해봤다고 하는데 늘 잘해서 신기하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에릭남의 칭찬에 솔라는 “에릭남은 내가 말한 사소한 것들을 모두 기억한다.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라며 서로 훈훈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에릭남은 '맞은 편에 앉은 사람에게 뽀뽀하세요'라고 적힌 젠가를 뽑았다. 그는 멈칫 하다가 아내 솔라에게 볼뽀뽀를 해 조작단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