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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톡내톡] 최여진 母, 기보배에 욕설 논란…“개 말고 개념 챙기세요” “딸 얼굴에 먹칠”

입력 2016-08-08 10:01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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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여진의 어머니가 ‘양궁 여제’ 기보배 선수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여진의 어머니 A 씨는 어제(7일) 자신의 SNS에 “XX가 미쳤구나.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선전하는 것이냐. 잘 맞으면 니 XX, XX도 X드시지. 왜 사람 고기 좋다는 소린 못 들었냐? XXX에 XXX. 니 속으로만 생각하고 X먹어라”라는 원색적인 욕설을 남겼는데요. 지난 2010년 중국 광저우아시안 게임 당시 기 선수의 부친이 “딸이 개고기를 먹으면 경기를 잘 풀어 나간다”라고 인터뷰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논란이 일자 A 씨는 사과문을 올리고 진화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은 “정도가 지나쳤다”, “딸 얼굴에 먹칠했다”며 비난 수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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