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조정 싱그스컬 대표팀 김동용 선수(뉴시스)
김동용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정 남자 싱글스컬 패자부활전 2조 경기에서 7분12초96을 기록해 4명 중 1위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2위를 기록하던 김동용은 1000m 지점부터 1위로 나섰고 이를 잘 지켜 8강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김동용은 6일 예선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해 패자부활전을 치른 바 있다.
여자 싱글스컬에 출전한 김예지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에 올랐다. 패자부활 2조 경기에 나선 김예지는 7분59초59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김동용과 김예지는 9일 준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