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라디오스타'와 노래 가사 짝사랑 언급 "두 번 거절당했다"…상대는 설현?

입력 2016-08-10 13:26수정 2016-08-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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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현 SNS, 이투데이 DB)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의 깜짝 열애설이 올림픽 열기마저 잠시 주춤 시켰다.

10일 한 언론 매체는 설현과 지코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설현과 지코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대해 양 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지코는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지코는 "나는 짝사랑 전문이다. 상대는 연예인이었고 두 번 거절당했다"라며 "상처를 일에 열중하며 잊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지코는 2015년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갤러리' 속 '오만과 편견'이라는 곡에서도 한 여자를 향한 깊은 사랑을 노래해 눈길을 샀다. 이에 블락비 팬미팅에서 멤버 태일이 지코에게 가사가 가슴 아프다고 말하며 실제 이야기냐고 묻자 "실화 반 픽션 반이다"라며 "이미 끝난 일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설현은 5월 안중근 의사를 '긴또깡'이라고 표현하며 역사 의식 부재 논란에 휩싸였다. 지코는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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