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6일 말복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福)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7~8월 하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삼계탕 제공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다.
스크래치 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에서 음료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이날 스크래치 복권을 배부 받아 당첨을 확인, 회사 주변의 카페와 식당에서 음료,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스타항공은 이달부터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증진을 위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캐주얼 룩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금요일’을 운영 중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성수기 시즌에는 무더위 속에서 업무량도 증가해 직원들이 지치기 쉬운데 중복 삼계탕 제공에 이어 긁는 재미를 더한 복권이벤트, 캐주얼 금요일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며 “더 나은 사내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나아가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