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올 2분기 2014년 이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 4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블랙박스 매출이 3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해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도 블랙박스 신규 공급처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사업군에서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 매출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도ㆍ블랙박스 제품의 B2B 공급과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어 매출 신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