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1박 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이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21일 저녁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차태현의 친구로 박보검, 김준호의 친구로 김준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몸에 동전을 많이 붙여 이동시키기 게임으르 했다.
‘1박 2일’의 멤버들과는 달리 박보검은 상의를 입은 채 경기에 참여하자 차태현은 “보검아 너 벗어야 돼”라며 “너 때문에 이 게임하는 거야. 보검이 왔다고 이 게임 준비한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순서가 되자, 박보검은 팔을 이용하려 했지만 차태현은 "보검아 등밖에 없어 벗어야 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준현은 옷을 벗고 동전이 깔린 자리 위에 적극적으로 누워 동전을 옮겨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500CC의 맥주를 연거푸 6잔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