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두나, 김성훈 감독(출처=배두나 SNS)
배우 배두나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터널’의 5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 ‘터널’은 개봉 12주 만에 관객 500만338명을 기록하며 흥행 성공을 알렸다.
배두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터널 500만 돌파 축하합니다.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터널 500만 기념 사진. 이번엔 합성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두나를 비롯해 ‘터널’에서 활약한 배우 하정우, 김성훈 감독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5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촛불 안경과 500 풍선을 들고 자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