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방송 화면 캡처)
‘싸우자 귀신아’가 옥택연과 김소현의 키스신에 힘입어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2.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648%)보다 1.328%포인트 하락했지만,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 분)의 키스신이 펼쳐지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봉팔은 현지가 질투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이에 현지는 “변태, 다신 연락하지 마”라며 봉팔의 정강이를 걷어찼다가, 상처를 치료해주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봉팔은 현지에게 “우리 사귀는거냐”고 물었고, 현지는 “너 하는거 봐서”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여전히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