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배우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의 청춘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980~1990년대 브라운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강문영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영은 등장과 동시에 촬영장에 나타나는 멤버들을 속이는 ‘몰카’를 실시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강문영은 김도균, 김완선, 최성국 등의 마이크를 달아주며, 과도한 스킨십으로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1983년 CF모델로 데뷔한 강문영은 1986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에는 큰 사랑을 받은 MBC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1990년대 중반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성격차로 1997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7년 사업가 홍모씨와 결혼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 해 다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