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발대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CJ헬스케어가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출시를 앞두고 25일 서울 중구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마하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희, 곽달원 CJ헬스케어 공동 대표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올 9월 출시되는 고혈압치료제 마하칸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 복합한 개량신약 마하칸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PT 칸테스트(PT Khan-test)’에서 ‘PT Khan’으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이 마하칸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PT 칸테스트는 CJ헬스케어가 지난 2개월간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토너먼트 형식의 마하칸 디테일 대회로,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마하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마하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알리겠다”며 “마하칸을 엑스원(발사탄ㆍ암로디핀)에 이어 CJ헬스케어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치료제 마하칸은 칸데사르탄8/암로디핀5mg, 16/5mg, 16/10mg 구성으로 9월 1일부터 급여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