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지온이의 동생을 임신 중이다. 일간스포츠는 26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혜진이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엄태웅과 백년가약을 맺은 윤혜진은 같은해 6월 예쁜 첫째딸 엄지온 양을 출산했다. 엄태웅의 첫째딸 지온 양은 KBS 2TV 육아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엄태웅과 윤혜진의 둘째 아이 임신은 지온 양이 태어난 지 3년 만이다.
이날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는 ““현재 엄태웅씨의 아내가 임신 초기이며, 보도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겨 이를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