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건망증으로 밥상을 차리다 뜬금없이 마스크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싱글라이프를 그의 어머니가 엿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커다란 TV를 틀어 하루를 시작했다. 박수홍은 방송인답게 TV에서 눈을 떼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밥을 먹으려 반찬을 꺼내던 박수홍은 밥상을 차리던 것을 깜빡 잊은 채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였다. 마스크팩의 에센스까지 알뜰하게 쓴 박수홍은 거실에 오고 나서 밥상을 차리려고 한 사실을 알아챘다.
이후 박수홍은 밥 먹는 데 걸림돌이 된 팩의 아랫 부분을 위로 말아 올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