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강하늘, 아내 박시은 두고 아이유에 호감 "포옹까지…"

입력 2016-08-30 22:57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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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달의 연인' 방송 캡처)

'달의 연인'의 강하늘이 아내 박시은을 두고 아이유를 흠모하기 시작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 아이유와 강하늘이 애틋하게 다정한 포옹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왕욱(강하늘 분)이 왕소(이준기 분)에 인질로 잡혀있는 해수(아이유 분)를 구해내게 됐다. 이날 해수는 왕소에 붙잡혀 두려움에 눈물을 글썽이며 “난 정말 길을 잃은 것 뿐이에요. 믿어줘요”라고 말하며 떨고 있었고 이를 본 왕욱은 칼을 왕소의 경계를 풀기위해 칼을 내려놓게 됐다.

이후 왕욱은 왕소에 “날 봐서라도 그 아이를 놔줘”라고 부탁했고 왕소의 품에 벗어났음에도 두려움에 떠는 해수를 왕욱은 포옹을 해주며 “이제 괜찮다. 그만 울고 집에 가자”라고 달래었다.

한편 강하늘, 아이유, 이준기가 출연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