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로드 FC 데뷔일 확정…9월 6일 기자회견에서 삭발식까지

입력 2016-08-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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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은 없다' 속 김보성(출처=영화 '사랑은 없다' 스틸 이미지)

연예계 대표 의리남 김보성(50)의 종합격투기(MMA)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

31일 ‘로드 F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라며 “12월 10일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데뷔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작년 6월 로드FC와 3경기 계약을 맺고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꾸준히 훈련해왔다. 해당 경기로 얻는 대전료 및 입장수익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성은 오는 9월 6일 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발 기부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한다.

한편 로드FC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ROAD For Children #로드의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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