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는 멜론 모바일 앱이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멜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 계정을 통한 로그인 기능이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계정을 연동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멜론의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멜론의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 상황을 적용한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와 이용자별 감상이력 분석에 기반을 둔 개인화 서비스 ‘뮤직DNA’를 통해 나만의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다. 포유는 빅데이터를 접목해 큐레이션을 확장했으며 뮤직DNA는 나의 멜론 활동 이력을 분석해 개인 음악감상 활동에 가치를 부여했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장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멜론의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큐레이션 기술의 한계를 넘은 차별화된 개인화 맞춤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