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다가오는 가을, 여름을 정리하자

입력 2016-09-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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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다가오는 가을, 여름을 정리하자

여름용품 보관법 꿀팁


선선해진 바람, 높아지는 하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용품을 정리할 때가 온 거죠.


내년에도 뽀송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용품 보관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에어컨

송풍 기능을 12시간 정도 실행해 내부에 있는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필터는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말려 주세요.

외관은 마른걸레로 닦아내세요.

바람 구멍은 알코올을 묻혀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덮개를 씌워두고 리모컨 건전지는 빼두세요.


선풍기

날개, 몸통 등을 다 분리시킨 후 날개, 망을 비눗물을 풀어 씻어주세요.

모터는 마른 칫솔을 사용해서 먼지를 털어주세요.

씻어서 말린 선풍기 날개와 망은 다시 조립하고 덮개를 씌워서 보관하세요.


여름 침구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햇빛에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세요.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한지를 사이에 넣어 주세요.

습기 제거와 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샌들·슬리퍼

발바닥과 닿아 생긴 얼룩을 닦아주세요.

-가죽일 때는 가죽 전용 클리너, 천 소재일 때는 수건에 중성세제 묻혀서

바닷가나 수영장에 신고 갔던 신발은 그대로 말려 보관하면 밑창이 부식될 수 있어요.

물로 씻은 후 마른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여름 옷

식초를 천에 묻혀 얼룩진 부분을 닦아내고 세탁하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면소재의 흰옷은 삶을 때 레몬 조각 두 세개 정도 넣어서 삶으면 누런색이 잘 빠져요.

통풍이 잘되는 종이나 부직포 보관함에 정리해주세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 예방에 도움돼요.


물놀이용품

튜브, 비치볼 등은 염분을 깨끗이 제거해주세요.

공기를 뺀 후 물로 헹군 뒤 완전히 말려줍니다.

접혀진 부분에는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뿌려두면 좋습니다.


수영복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 해주세요.

수건으로 물기를 빼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수영복을 넣은 팩에는 방습제를 꼭 넣어주세요.


대나무 돗자리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해 주세요.

얼룩진 부분은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탄 후 문질러 줍니다.

물로 세척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바르면 윤기가 흐릅니다.

덮개를 씌우고 방습제를 넣어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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