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0월28일까지 예선 치른 뒤 본선...1년간 그린피 면제 등 부상 푸짐
이 대회는 5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자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을 오는 11월 10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 링스CC에서 갖는다.
대회 기간중 주중에는 그린피가 6만3000원, 토요일 및 공류일은 10만9000원, 일요일은 9만9000원이다.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을 증정한다. 챔피언을 비롯해 입상자들은 1년간 그린피면제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현대더링스는 총 36홀로 퍼블릭코스로 스코틀랜드 풍의 아름다운 링크스 스타일이다. 계절별로 철새가 날아들어 색다른 멋을 낸다. 특히 페어웨이가 켄터키블루로 조성돼 있어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평탄한 개활지에 조성돼 있지만 간척지 내의 습지 특성을 살린 워터 해저드, 깊은 항아리 벙커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산악지형 골프장과 달리 묘한 재미를 준다. 워킹골프가 가능한 골프코스여서 시니어와 여성골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는 프로골퍼들이 사용하면서 일반인에게도 보급되고 있는 근육이완제 리커버리 크림이다. 운동 전, 후에 근육과 관절에 바르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하고, 근육 뭉침이 생기지 않으면서도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어깨, 무릎, 종아리, 팔목, 허벅지, 허리 등에 마사지 하듯 바르면 된다.
플렉스파워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호주머니가 가벼운 골퍼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라운드 기회를 주기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챔피언에 도전해 자신의 기량도 점검해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