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33) 진에어 부사장이 호주 케언즈(Cairns)를 다룬 동화책을 출간했다.
5일 진에어에 따르면 조 부사장은 이날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 4번째 편인 호주 케언즈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승무원을 꿈꾸는케언즈는 12살 소녀 지니가 혼자 배낭여행을 다니며 겪은 일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배경인 케언즈는 세계 최대 산호초 지역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조 부사장은 2014년 7월 일본 오키나와 편을 처음 출간한 뒤 미국 윌리엄스버그 편, 이탈리아 솔페리노 편을 연이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