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한 상태로 장을 종료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3%) 하락한 679.26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1008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93억 원을, 기관은 721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광업(+2.62%)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숙박·음식(+1.98%) 운송(+1.6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농림업(-1.17%) 기타서비스(-1.1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교육서비스(+0.40%) 제조(+0.23%) IT H/W(+0.20%)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부동산(-0.66%) 통신방송서비스(-0.61%) 전기·가스·수도(-0.56%)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IT(+1.57%), 자전거(+0.94%), 카지노(+0.91%), 자동차(+0.82%), 스마트폰 부품(+0.79%)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방위산업(-2.12%), (-1.99%), 여행·관광(-1.76%), LBS(-1.50%), 교육(-1.21%)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추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1.92% 오른 11만1700원에 마감했으며, 컴투스(+1.72%), 원익IPS(+1.06%)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휴젤(-3.01%), 케어젠(-2.54%), CJ E&M(-2.15%)은 하락했다.
그외 한일진공(+23.95%), 에이텍(+20.58%), 셀루메드(+17.05%)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씨엘인터내셔널(-12.82%), 대성엘텍(-12.39%), 능률교육(-11.55%)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다.
최종적으로 46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598개다. 9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5원(-0.12%), 일본 엔화는 1067원(-0.35%), 중국 위안화는 165원(-0.10%)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