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버즈니)
버즈니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 '홈쇼핑모아'에 'CJ오쇼핑 플러스'와 '쇼핑엔T'가 추가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쇼핑모아는 국내 14개 홈쇼핑ㆍT커머스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올 초엔 신세계TV쇼핑이, 이어 총 4개의 T커머스 채널이 신규로 입점했다. 지난 3월에도 공영홈쇼핑이 입점하면서, 국내 홈쇼핑 채널 7곳이 모두 홈쇼핑모아에 들어오게 됐다.
현재 홈쇼핑모아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에 월 순 방문자(MAU) 11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월 평균 70만 건이다. 이용자 연령대는 30~40대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85%) 이용자 비중이 높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이번 CJ오쇼핑 플러스와 쇼핑엔T 입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쇼핑모아는 국내 모든 홈쇼핑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