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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재벌’ 産銀 중심 구조조정 회의론
외환위기 이후 부실기업 대거 사들이며 구조조정 지휘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KDB산업은행이 주도하는 구조조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산은은 1997년 외환위기 때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투입됐다. 하지만 16년간의 부실 때문에 신속한 자금 집행이 어려워졌다.
◇ 국내 첫 ‘수소전기 택시’ 달린다
현대차, 연말부터 울산서 시범사업… 광주에선 카셰어링
현대자동차가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총아인 ‘수소차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올해 말부터 울산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에 나서고, 광주에서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
◇ 정몽원 한라회장 ‘만도신소재’…5촌조카 정일선에 매각 추진
만도, 소재보다 車부품에 집중
정몽원(61) 한라그룹 회장이 5촌 조카인 정일선(46)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에게 만도의 자회사인 만도신소재 매각을 추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정사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머티리얼은 만도신소재 인수를 위해 이 회사를 실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추석 앞둔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 공포
주식•원화•채권 일제히 내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와 원화, 채권 가격이 일제히 내려가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 긴 연휴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데다 대내외 악재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한전, 英 원전 투자
15조원 규모 무어사이드원전
한국전력공사(KEPCO•한전)가 영국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한전은 100억 파운드(약 14조7300억 원) 규모의 무어사이드 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에너지업체 누젠(Nugen)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해당 논의는 상당히 진척된 상태다.
◇ [데이터 뉴스] 수능 지원자 6년 만에 최대폭 감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줄어 11월 치러질 수능 지원자가 최근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데이터 뉴스] 불경기에 보험 깨는 계약자 늘었다
보험에 가입했다가 한 달 이내에 청약을 철회하는 건수가 100건 가운데 6건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